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취준/0단계. 취준. 그 전에 해야 할 것

1. 나부터 알자. 본인 파악단계

Firee 2020. 9. 15. 17:12

Intro

취준(취업준비)으로 고민중이신가요?

어떤 회사를 넣을지 고민되시나요?

공기업?대기업?을 갈지, 중소기업이라도 들어가서 경력을 쌓을지 고민되시나요?

저도 취업준비를 시작할 때 여러분들과 똑같은 고민을 하였습니다.

제가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조사하고 알아보고 비교하고 선택하고 후회하고 했던 경험들을 통해 느꼈던 결과들을 여러분들에게 공유해드리고자 합니다. 특히, 저는 늘 왜? 라는 질문과 함께 항상 고민하고 그에 대한 답변들을 장단점으로 비교하며 고민하였기 때문에 이 글을 읽고 난 후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. 

 

1. 본인 파악

 - 우선, 현재 본인의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
 - 이 단계를 거치지 않는 사람들이 되게 많습니다.

 - 그저 학교과제 하다가,, 남들 취업준비하니 나도 취업해야겠다하고 채용홈페이지 들어가보는...사람들이 많지요

 - 하지만, 이 단계는 본인의 능력을 최대한 가성비?있게 활용하기 위한 필수단계입니다.

 - 저는 허황된 이야기는 하지않고, 정말 현실적인 이야기들을 말씀드리겠습니다.

 - 진부한듯 진부하지 않으니 제발 아래이야기들 무시하지 말고 다 읽어주시길 바랍니다

 

출신 학교

 - 일단, 본인의 출신학교가 어디인지를 생각하고 넣을 수 있는 곳을 생각해야 합니다.

 - 전 지방대를 출신이지만, 스스로를 파악하고 가능한 전략들을 파고든 결과 대기업, 공기업 등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.

 - 회사들이 학벌을 안본다고 하지만, 놀랍게도 여전히 사기업 중 학벌을 보는 곳들은 많습니다.

 - 그에 따라 목표하는 회사, 기업 타겟팅을 정확히 해야합니다.

 - 사기업 중에서 학벌을 안본다고 공식적으로 말하는 회사들 많습니다. 하지만, 그러면서 학벌 다 보기도 합니다.

 - 거짓말은 아닙니다. 학벌을 보지 않는 이색? 적인 취업전형이 따로 있는 경우들이 있습니다.

   (예 : 오디션형식의 취업전형, 지나치게 많은 면접과 포트폴리오 중심 전형 등.)

 - 물론 이런 전형들을 공략해보는 것도 방법일 수 있습니다. 

 - 하지만, 이런 전형들은 한가지에 몰빵하는 전략이고, 기회비용이 너무 큽니다.

 - 선택과 집중을 하여 모든걸 한 회사에 모든 걸 쏟아내 보겠다 싶은 사람에게 괜찮을 수도 있습니다.

 

 - 학벌 측면에서 회사는 크게 3가지로 나뉩니다. 

 - SKY위주의 회사, 적절한 인서울 까지 보는 회사, 학벌을 보지 않는 회사.

 - 하지만, 학벌을 보지 않는 회사라고 해서 SKY출신이 많은 회사에 비해 좋지 않은 것은 결코 아닙니다.

 - 우선 블라인드 채용인 회사들은 학벌을 보지 않으며, 삼성과 같이 큰 회사들도 학벌을 보지 않습니다.

 - 오히려, 그리 엄청 좋은는 아니면서 학벌 보는 회사들도 있구요.

 - 이를 나누는 기준은 간단합니다. 현직자들의 학벌이 어떠한지를 보면 됩니다.

 - 그리고 많은 지방대생들이 학벌을 탓하며 대기업은 넣어볼 생각도 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요

 - 삼성, GS, LG 등 지방대생들이 들어갈 수 있는 회사들도 많습니다.

 - 즉, 이렇게 생각하면 본인 학벌은 크게 단점도 아니고 장점도 아니고 다른 지원자들과 동일하다는 것입니다.

 - 그냥 채용담당자 입장에서는 다 똑같은 대학들이라는 겁니다..

 - 괜히 기 죽을 필요 없이, 지원할 수 있는 회사들에 당당하게 지원하시면 됩니다.

 

학점

 - 대학 다닐때 많이들 놀았죠?

 - 학점 낮다고들 걱정 많이하시는데요.

 - 이것도 학점 3점만 넘으면 큰 걱정은 아니라고 봅니다..

 - 왜냐하면 위에서 말씀 드린것처럼.. 채용담당자 입장에서는 다 똑같이 보일거에요

 - 학점이 3이나 3.3이나 3.5나 ㅋㅋㅋ 

 - 큰 차이가 아니라는 겁니다.. 오히려 학점4점 넘으면 재미없을것같은 이미지라고도 하잖아요?

 - 학점은 그냥 참고사항일뿐, 학점 낮다고 서류부터 포기하고 그러지 좀 맙시다.

 - 그리고, 이건 추가사항인데, 면접에서 학점 왜이렇게 낮냐고 물어보잖아요?

 - 절대 기죽지 말고 본인이 다른 자기계발을 하거나, 가정사가 있거나 해서 그렇다고 얘기하세요

 - 면접까지 갔다는 건 본인 학점정도면 통과라는 이야기고, 면접갈 만큼 서류, 필기에서 검증받은 인재라는 뜻이니까요

 

직무 파악

 - 솔직히 이거 이야기를 할까말까 하다가 넣었습니다.

 - 본인 전공 따라갈건데, 직무 파악이라니 당황스럽죠?

 - 근데 대학교 전공이.. 생각보다 세분화되어있지 않을수 있어요..

 - 본인이 세부적으로 원하는 직무가 있다면 정말 다행이겠지만, 그렇지 않은 분들이 정말 많거든요.

 - 특히 같은 회사에서 비슷한 성격의 다른 직무를 뽑을 때면, 하고싶은 직무보다 경쟁률 낮을 것 같은 직무가 끌리기도 하거든요

 - 이건 솔직히 왜 중요하냐면, 본인의 향후 커리어를 위해서 중요합니다.

 - 인생 길게 봐야되잖아요, 당장 취업하더라도 언제 이직할지 모르는게 인생입니다.

 - 본인 전공이 무엇이든 간에 갈 수 있는 회사들과 직무를 잘 생각해두어야 합니다.

 

스펙

 - 위 까지 따라오셨으면 마인드셋 정도는 한겁니다.

 - 이 항목은 서류넣기 전에 대학교 4학년 이전에 미리 다 준비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, 아닌 경우에는 최소 필요한 것만 챙기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면 됩니다.

 - 스펙이라고해서 별 건 아니고, 서류 전형에 넣을때 필요한 자격증과 우대사항, 가점들을 챙기는 것입니다.

 - 자격증은 주로 본인 전공관련 기사나 자격증들이 있을 것이고, 공통자격으로 한국사나 어학성적이 있을겁니다.

 -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스펙은 최소요건만 채우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.

 - 자격증 많다고, 토익성적 만점이라고 합격하는건 아닙니다.

 - 토익성적도 어느정도 넘어가면 다 똑같다고 봅니다. 한국사도 2급이나 1급이나 똑같아요.. 

 - 불필요한 시간낭비할 필요없고, 다른 것 준비할 시간에 본인 전공 공부하는 것이 좋습니다.

 - 이정도만 이야기하고, 이 부분은 내용이 길어질 것 같아서 다음 편에 다루도록 하겠습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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